KT인터넷 안내

KT인터넷 안내

 

KT가 1일 인터넷 유해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가족안심 인터넷’를 출시했다.

‘가족안심 인터넷’ 서비스는 PC에서 유해매체 자동 차단, 인터넷 이용 시간 지정 관리, 게임 등의 특정 프로그램 실행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자녀의 스마트폰에 유해매체 차단 및 앱 별로 이용시간 관리, PC화면 실시간 조회도 가능하다.
부모들은 가족안심 인터넷를 통해 자녀의 인터넷 환경을 관리해 자녀를 유해정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비용은 3년 약정 시 기존 인터넷 요금에서 1100원만 추가하면 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은 “무분별한 유해정보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자녀의 인터넷 이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자녀를 둔 고객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T가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최대주주가 돼 회사를 운영하면서 금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3일 금융권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변경을 위한 적격성(한도초과보유주주) 심사를 신청했다.

이는 KT가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기 위한 마지막 절차다. 심사가 통과되면 KT는 34%까지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지난해 윤경근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KT는 금융 시장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가능하다면 한도까지 지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KT 관계자는 이날 “34%까지 늘린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했다.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최초로 은행 최대주주가 되는 것이다.
현재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는 우리은행(13.79%)이다. KT(10%)는 NH투자증권(10%)과 함께 2대 주주다. KT는 지분을 더 갖고 싶었으나, 은행법이 산업자본의 지분을 4%(의결권 없는 지분은 10%)로 제한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그러나 지난 1월부터 ICT 자산 비중이 50%가 넘는 산업자본이 인터넷은행의 지분을 최대 34% 가질 수 있게 한 인터넷은행 특례법이 시행됐다.
KT는 다른 주주의 지분을 사거나 유상증자를 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더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케이뱅크 주요 주주들이 KT를 최대주주로 바꿀 수 있도록 지분 매매 약정을 미리 마련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1월 말 5920억원 규모의 유증을 결의했기 때문에, 금융위의 심사만 통과되면 유증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KT가 케이뱅크의 최대주주가 될 수 있다. 금융위 심사와 유증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현재 4775억원에서 2배가 넘는 1조694억원으로 불어난다. KT 관계자는 “그동안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금융위 심사가 통과되면 KT는 앞으로 케이뱅크를 통해 인터넷은행의 혁신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